이지훈 (1977~)

제주에서 만난 섬소녀 <황폐, 치유 : 안녕을 바란다 >

지치고 황폐한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다.
제주에서 만난 하늘과 물의 색채, 땅과 바람의 질감을 소녀의 맑은 영혼을 담아 캔버스 위 물감으로
투영하였다. 거친 바다 속에는 너그러움 가득한 앞바당 해녀들을 만날 수 있고, 300여개의 비슷한 듯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오름을 오르며,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물에 스며드는
제주 빛의 색감에서 영감을 얻는다. 또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통해, 섬소녀의 평온한 미소, 포용하는 미소 속에 안정을 얻길 바란다.
작가노트

2008 인천 문화예술회관 특별전 전시
2013 광진구 커피더쏠 “방랑소녀” 개인전
2013 그문화 갤러리 그룹전
2014 휴머니스트 출판사 갤러리관 “방랑소녀” 개인전
2015 인사동 갤러리 화 “이심전심” 초대 2인전
2016 제주 남원 남쪽창고 갤러리 “제주에서 만난 섬소녀” 개인전
2017 제주 모랑모랑 갤러리 개인전
2018 제주 미술제 “재미재미잼잼” 그룹전
2018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018 ART JEJU
2020 서귀포 예술의전당 “제주에서만난 섬소녀” 개인전
2020 부산 서동예술창작공간 “서하!서동의여름”
2020 대구 박진미무용단 프로젝트 “시선의궤적” 라이브페인팅
2020 “2020 아트리움 전주”
2020 휘목미술관 국내교류전